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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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토니안, 스페셜MC "연예계 대표 개아범…출연 영광"

기사입력 2018.05.27 10:45 / 기사수정 2018.05.27 10:5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동물농장'에 토니안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27일 방송한 '동물농장'에는 토니안이 스페셜MC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이날 '동물농장' 오프닝에서 토니안은 "연예계 대표 개아범"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신동엽은 "다른 프로그램 하면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워낙 강아지를 좋아하고 사랑하니까 언젠가는 '동물농장'에 나오겠구나 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토니안은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이다. 왜 이제 불러주셨냐"며 "'동물농장' 팬이다. 일요일 아침에는 최고의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고 힘줘 말했다. 토니안은 "에드월드와 알렉산덕이 있다. 누가 누굴 키우는지 모르겠다. 가족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에드월드가 장가를 가려고 시도했으나 의욕이 넘치다보니 상대방이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고 근황도 공개했다. 

신동엽은 "여자친구가 강아지랑 본인을 선택하라고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어떨 것 같냐"고 질문했고, 토니안은 망설임없이 "나는 우리 아이들을 택할 것 같다"며 "내가 만나는 여성분도 동물을 사랑하는 분이셨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동물농장' 제작진은 스페셜MC를 맡은 토니안을 위한 특별한 오프닝까지 공개하는 등 그를 반겼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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