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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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스케치' 정지훈X이선빈, 유다인 구하려 공조 시작

기사입력 2018.05.26 07:20 / 기사수정 2018.05.26 01:1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케치' 정지훈과 이선빈이 유다인을 구하기 위해 공조를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 1회에서는 민지수(유다인 분)를 지키려는 강동수(정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수의 약혼자이자 검사인 민지수는 강동수에게 혼자 행동하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강동수는 이를 무시하고 혼자 범인을 잡았다. 사건 해결 후 민지수는 "너 정말 미쳤어? 결혼식 올리기 전에 누구 과부 만들 일 있냐. 내가 얼마나 걱정한 줄 알아?"라고 걱정했고, 강동수는 "현장에 나와야 너랑 일할 수 있으니까. 되게 섹시해.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아"라고 답했다.

강동수는 "네가 '이거 하지 마라, 저거 하지 마라'할 때 그게 너무 사랑스러워 죽겠어. 나 버리지 마라. 나 받아줄 사람 너밖에 없다"라며 양팔을 벌렸고, 민지수는 강동수에게 안겼다. 민지수는 두 사람의 커플링을 보여줬지만, 강동수의 표정은 굳어졌다.



강동수가 그림 속에서 본 반지였다. 앞서 강동수는 사건 현장에서 유시현(이선빈)이 그린 스케치를 발견했다. 유시현은 미래를 그리는 능력으로, 사건이 일어나기 전 현장에 나타나 피해자들을 구하고 있었다. 유시현을 마주한 강동수는 반지 그림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유시현은 특수수사팀이 있는 곳으로 강동수를 데려갔다. 유시현은 자신이 사건 발생 1일에서 3일 전에 사건을 그린다고 밝혔다. 이를 '스케치'라고 부른다고. 강동수는 믿지 않는다며 특수수사팀을 떠났다. 하지만 목숨보다 사랑하는 민지수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불안할 수밖에 없었다. 강동수는 민지수에게 휴가를 쓰게 하고, 곁을 지켰다.

그러나 유시현은 강동수가 유시현 옆에 없는 게 유시현을 지키는 일일 수도 있다고 설득했다. 그림에선 강동수가 민지수를 안고 있었기 때문. 원인을 바꿔야 결과도 바뀐다는 게 유시현의 말이었다. 결국 강동수는 안경태에게 유시현을 맡기고, 유시현이 예측한 피해자의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피해자는 과거의 피해자였다. 이번 사건의 연결고리였던 것. 범인이 노리고 있는 사람은 김도진(이동건)의 아내였다. 강동수가 민지수를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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