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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하트2' 김도균·임현주 '러브라인' vs 김현우·오영주 '손깍지'

기사입력 2018.05.26 00:4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하트시그널2' 출연진들의 마음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2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는 점점 더 깊어지는 마음을 표현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장미, 임현주는 김도균의 한의원을 찾았다. 임현주가 식사 후 맥이 빠지고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붇는 증상이 있었기 때문. 김도균은 맥을 짚고 침을 놔주며 한의사의 모습을 보였다.

김도균과 함께 한의원을 운영 중인 김도균의 어머니도 등장했다. 김도균의 어머니는 "모두 착하고 예쁜 친구들인데, (도균이가) 인기가 없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임현주와 김장미는 "아니다. 데이트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김도균은 어머니와 함께 식사하며 "내게 누가 어울릴 것 같냐"고 물었다. 어머니는 "밝은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김장미는 절친한 박윤희 디자이너를 찾아 '시그널하우스'에 늦게 합류해 이미 커플이 정해진 것 같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박윤희 디자이너는 "그 커플을 깨라고 네가 투입된 것"이라고 다독였다.

이규빈은 오영주를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남성 출연자들에게 토로했다. 특히 오영주가 위가 아파 고생하자 직접 죽을 끓여 전달하는 등 정성어린 마음을 표했다.


임현주는 친구들을 만나 중간보고를 했다. 김도균을 '자상한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김현우에 대한 마음이 식었다고 고백한 임현주에게 친구들은 "내가 보기엔 네가 김현우에 마음이 여전히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현주는 "(김현우에 마음이 가는) 나 좀 말려달라"고 애원했다. 친구들은 "너는 말려도 듣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쿠키에 그림을 그린 김현우는 오영주를 빤히 바라보며 판다를 그렸지만 오영주는 떠오르는 사람이 한 명이냐, 두 명이라는 질문에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오영주와 김현우는 서로 좋아하는데, 당사자들끼리는 불안한 요소들이 있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김도균, 임현주, 김장미, 이규빈은 서울 익선동 더블 데이트에 나섰다. 임현주와 김도균의 묘한 애정선에 김장미는 복잡미묘한 표정을 했다. 임현주와 김도균, 이규빈과 김장미는 따로 떨어져 소품 사기 미션에 돌입했다.

김장미는 임현주와 김도균의 '꽁냥꽁냥'에 복잡미묘한 마음을 계속해서 표정으로 표현했다. 특히 김도균이 '인상이 좋았던 사람'으로 임현주를 꼽자 "도균 오빠가 첫 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더라"며 거들어주기도 했다. 

러브라인 결과발표에서는 오영주-김현우, 정재호-송다은, 김도균, 임현주가 매칭에 성공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채널A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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