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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숲속'의 반전…박신혜 '전기파리채' vs 소지섭 '햄버거 폭식'

기사입력 2018.05.25 23:0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숲속의작은집' 피실험자 A, B의 특별한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tvN '숲속의 작은집'에서는 숲속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피실험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신혜는 스트레칭 강의로 재능 공유에 나섰다. 박신혜는 "앉아서 혹은 누워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공유해보겠다. 간단하게 피로를 조금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를 공유한 이후 저녁에는 '폭식' 식단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은 빵과 고기패티, 야채, 계란으로 직접 햄버거 2개를 만들고 감자구이로 사이드디쉬까지 곁들여 패스트푸드 세트메뉴를 만들어냈다. 순식간에 해치운 소지섭은 "요즘은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지 않아서 괜찮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전기파리채로 파리 네 마리를 순식간에 잡아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다음날 아침, 소지섭과 박신혜는 숲속 요가로 행복한 하루를 시작했다. 박신혜는 "푸른 하늘과 넓은 들판을 상상하라"는 영상의 멘트에 "이미 그 곳인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소지섭은 요가를 낯설어하고 힘들어하면서도 열심히 하려는 자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고난도 요가 자세가 나오자 "내가 할 수 없는 자세"라며 꺼려했지만 열심히 노력해 눈길을 끌었다.


'매운 맛' 미션도 떨어졌다. 박신혜는 낙지볶음을, 소지섭은 떡볶이를 만들었다. 박신혜는 "맛없는 매운 것을 먹으면 기분이 나쁜데 이 낙지볶음은 설탕도 많이 넣어서 그런지 맛있었다"고 평했다. 소지섭 역시 자신이 만든 떡볶이를 순식간에 비워냈다.

소지섭과 박신혜는 "매운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을 추천하지만,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도전하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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