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2018 강원 인제 모토 스피드 페스타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대표이사 윤재연, 김춘수)에서 5월 26일~27일에 개최된다.
국내 최초로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온, 오프로드 모터사이클만으로 이뤄지는 이륜 레이스 대회이며, 인제 스피디움의 서킷 트랙과 특별히 마련된 야외 경기장에서 이륜 모터 싸이클 경기가 종목별로 진행되어 우승자를 가린다.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온로드 레이스는 배기량에 따라 300내구레이스와 내린1000 클래스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팀당 최대 4명의 선수가 교대할 수 있고, 교대하는 타이밍에 순위가 바뀌기도 하며 경기에 박진감을 더해준다.
한편 인제 스피디움은 2017년 9월 국내 최초로 이륜차 경기장으로 공식 인가를 받은 곳으로 자전거, 모터싸이클 등 모든 종류의 이륜차 경기가 가능하며 2020년 국제대회 유치를 준비 중이다. 또한 인제스피디움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방남한 북한 응원단이 머물렀던 숙소 이기도 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제 스피디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