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일본 그룹 AKB48 출신 미야자와 사에가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야자와 사에가 휴식기를 갖는다"는 글을 게재했다.
플레이브 측은 "지난 2006년 AKB48로 데뷔해 약 12년 동안 계속 달려왔지만, 이번 기회에 발걸음을 멈추고 자신을 되돌아 보고자 2018년 7월 연예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도 종료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미야자와 사에는 회사와도 전속계약을 마무리 짓고 연예 활동에 손을 뗀다. 일각에서는 미야자와 사에가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 아니냐고 내다보고 있다.
한편 미야자와 사에는 지난 2006년 AKB48로 데뷔했으며 SNH48, SKE48 리더로도 활동한 바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미야자와 사에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