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28
연예

'두니아' 유노윤호 "많은 반전 있다…보면 볼수록 빠져들 것"

기사입력 2018.05.24 14: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유노윤호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제작발표회에서 "'두니아' 안에서 긍정 에너지 역을 맡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노윤호는 "많은 에피소드 안에서 여러 에너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놀랐던 게 진정성이 가미되면서도 극적인 부분이 채워질 수 있는, 그 안에서 여러분과 호흡하기 때문에 보면 볼수록 빠져들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상을 보면서 역시 두 PD가 대단하다고 느꼈다. 다 보여주지 않고 맛보기만 보여줬다. 개인적으로 기대된다. 찍으면서 어떻게 마무리 되지 했는데 너무 많은 반전이 있으니까 기대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국내 게임사 최초로 지상파 방송사와 합작해 선보이는 게임 소재의 예능이다.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남녀주인공들이 만들어가는 언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유노윤호, 정혜성, 루다, 권현빈, 샘오취리, 돈스파이크, 구자성, 한슬, 오스틴강, 딘딘 등 10명이 출연한다. 각자에게 부여된 새로운 캐릭터를 입고 ‘두니아’라는 낯선 곳을 탐험한다. ‘두니아’는 가상의 공룡 시대인 원작 게임 ‘듀랑고’와 평행을 이룬 새로운 세계를 의미한다.

2015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박진경, 이재석 PD가 의기투합했다. 출연자가 가진 현실의 캐릭터와 ‘두니아’라는 가상 세계의 ‘경계’가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낼것으로 자부했다. 다양한 극적 장치와 지금껏 보지 못한 예능적 작법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이 어떻게 표현될 지 주목된다. 

6월 3일 오후 6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