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맨 윤택이 공용 사우나 셀카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윤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공용 사우나에서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윤택은 "이제 아내에게 줄 수 없는 시간, 남자만의 사우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고, 사진 속에는 윤택과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공용 사우나인탓에 윤택의 뒤로 한 남성의 뒷모습도 볼 수 있다. 이에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의 공간도 아닌 공용 공간에서 셀카는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기 때문.
윤택은 비판을 의식한듯 삭제했지만 별다른 사과는 없는 상태. 앞서 지난 3월에도 동료 개그맨 김일희의 뒷모습 나체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가 문제가 되자 삭제한 바 있다.
이미 해당 사진들은 삭제된 후지만, 한번도 아닌 연이은 윤택의 경솔함에 실망감과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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