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설인아, 이종화가 사냥 에이스로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김병만, 배우 설인아, 오만석, 이종화, 최정원, 한은정,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이 출연해 정글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주변 바다, 폐선, 섬 팀으로 나눠 본격적으로 식량 탐사를 시작했다. 김병만, 설인아, 이종화는 폐선 근처에서 물고기떼를 발견하며 기뻐했다.
또 김병만은 폐선 바닥에서 크레이피시 군단을 발견했고, 순식간에 3마리를 사냥하며 족장의 위엄을 보였다.
이종화는 "처음 정글 갔을 때 내 모습을 다 못 보여 준 것 같아서 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프리다이버 자격증까지 따고 왔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또 설인아도 "사냥도 내가 제일 열심히 할 거다. 출국 전에 프리다이빙 연습을 하고 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두 사람은 연이어 사냥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