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상남이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박상남은 지난해 막을 내린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야구선수 사이토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과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학창시절 촉망 받는 야구선수이기도 했다.
JTBC 서바이벌 연애 프로그램 '쑈미옵빠'에서는 미소년 비주얼과는 달리 적극적인 리드와 의외의 허당기를 발산한 바 있다.
이에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소년의 순수함과 듬직한 남성미가 공존하는 신예 박상남과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게 됐다. 그가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 든든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싸이더스HQ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