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딘딘과 걸그룹 에이프릴 윤채경이 초고속으로 열애를 부인했다.
15일 한 매체는 딘딘과 윤채경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과거 Mnet '음악의 신'에서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서울 모처 식당 등에서 단둘이 데이트를 하는가 하면, 딘딘이 윤채경을 여자친구라고 당당히 주변에 소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보도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나왔다. 그리고 딘딘과 윤채경 양측은 약 45분 후인, 오후 1시 15분께 열애설을 부인하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결론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딘딘, 윤채경 양측 소속사는 "딘딘과 윤채경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다녀온 뒤 친하게 지낼 뿐이다"고 밝혔다. 그렇게 두 사람의 열애설은 단 45분만에 진화됐다.
딘딘은 현재 가수 겸 방송인으로 다방면 활동 중이며, 윤채경은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후 걸그룹 에이프릴에 정식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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