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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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뉴챔프, 오늘(15일) 첫 정규 '돌연변이의 변명' 발매

기사입력 2018.05.15 10:5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래퍼 뉴챔프(New Champ)의 첫 정규 앨범 ’Mutant’s Excuse(돌연변이의 변명)‘이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뉴챔프의 본명인 ‘정현철’의 삶을 그대로 담아낸 리얼한 스토리를 심도 있게 담아냈으며 화려한 피쳐링진이 참여한 총 17곡이 담겼다. 약 2년 동안 앨범을 준비했던 뉴챔프는 노래마다 뉴챔프 특유의 색깔이 묻어난 래핑으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수록곡 중 ‘나의신념’, ‘유감’, ‘편도한장’, ‘내전속의 내전’ 등을 통해서는 그동안 자신이 살아오면서 느껴온 감정들을 거짓 없이 랩으로 풀어냈으며 죄와 벌 크루 가 참여한 ’Mr.죄’s‘, 예전 힙합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사랑과 호평을 받았던 게릴라즈 GUE 크루의 멤버들이 참여한 ‘Kill em all(feat.뉴챔프, 넉살, 콸라, 영제이, 제이호)’ 등이 수록되며 다채로움을 더한다.

특히 최근 종영한 Mnet ‘고등래퍼 2’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빈첸(이병재)과 이로한(배연서)이 참여한 ‘장첸’ 그리고 레게 음악의 선두주자 쿤타와 신예 감성 보컬 가브리엘 등이 대거 참여해 정규앨범의 퀄리티와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수록곡 중 ‘쟁이들’에는 베이식, 산이, 보이비, 딥플로우, 칠린오바타임 마이크로닷, 테이크원 등 국내 최정상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참여해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뉴챔프의 소속사 어베인뮤직 측은 “뉴챔프는 이번 첫 정규 앨범을 시작으로 더욱 값지고 솔직한 음악과 태도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어베인뮤직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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