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리스틴 첫 유닛, 28일 정식 데뷔 확정…AOA와 맞대결 펼친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의 첫 유닛이 오는 28일 베일을 벗는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프리스틴 첫 유닛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한다. 최근 뮤직비디오 및 재킷 촬영, 스케줄 조율 등을 마치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프리스틴 유닛이 신곡을 선보이는 28일은 선배 걸그룹 AOA가 컴백하는 날이기도 하다. AOA는 리드보컬 초아의 부재 속에서 색다른 콘셉트로 오랜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최근 신곡 '빙글뱅글' 티저 사진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프리스틴 유닛과 AOA 두 대세 걸그룹이 같은 날, 같은 시간 새로운 결과물로 대중과 팬들에게 평가를 받게 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해 데뷔한 프리스틴은 'Power&Pretty'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사랑받아 왔다. 지난 8월 발매한 두번째 미니앨범에는 전곡 작업에 멤버들이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역량도 발휘해 왔다. 이 가운데 긴 공백기를 뚫고 대중 앞에 서는 프리스틴의 첫 유닛은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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