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0:11
연예

[종합] '1박 2일' 포스텍에 떴다...심상치 않은 짝꿍들 '시선강탈'

기사입력 2018.05.13 19: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포항공대에 떴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의 포항공대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의 공지에 따라 뇌섹남 콘셉트로 입고 촬영장에 나타났다. 뇌섹남 콘셉트의 이유는 이번 여행이 포항공대를 배경으로 멤버들의 과학도 도전기였기 때문.

멤버들은 스도쿠 결과에 따라 학번을 받게 됐다. 1등으로 스도쿠를 풀었던 정준영이 15번 제일 선배였고 스도쿠 문제를 틀린 데프콘이 19학번 예비 입학생으로 가장 막내였다.

포항공대 점퍼를 입은 멤버들은 각자 짝꿍을 찾아 점심식사가 걸려 있는 미션을 함께해야 했다. 정준영은 78계단에서 생명공학과 학생 성욱을 만났다. 윤시윤은 기계공학과 학생을 만나게 됐다. 정준영과 윤시윤은 미션 실패로 식사를 하지 못했다.

김종민은 창의IT융합과 학생을 만나 체온 낮추기 미션에 성공해 식사권을 획득했다. 데프콘은 케냐인 학생 오동고를 짝꿍으로 맞아 오동고의 속담실력 덕분에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김준호, 차태현은 차례로 짝꿍을 찾아내 미션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짝꿍과 함께 폭풍의 언덕으로 모여 각자 짝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폭풍의 언덕에서 짜장면을 먹는 포항공대의 폭짜문화를 설명하며 미션에 성공한 네 팀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멤버들의 포항공대 방문기는 오는 20일 방송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