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최자와 샘 오취리가 나물의 매력에 푹 빠졌다.
11일 방송된 KBS 2TV '나물 캐는 아저씨'에서는 나물 고수 아재 김응수와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응수, 안정환, 추성훈 아재팀 최자, 샘 오취리 총각팀으로 나눠 자연산 머위 채집에 나섰다.
최자와 샘 오취리는 흥이 넘치는 모습을 보 샘 오취리는 팝송 '라밤밤'의 가사를 개사해 "지금 머위 찾았다. 집에 가면 저녁 합시다"라며 노래를 불렀다. 최자 역시 "우리 지금 머위 찾았다"며 맞장구치며 춤을 췄다.
흥에 겨워 걷다 보니 머위 군락을 만났다. 샘 오취리는 "하늘은 우리를 도와줬다"며 기뻐하더니 "캐다 보니 나물을 더 캐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최자는 "너무 좋다"며 머위 채집에 열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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