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여자친구 한혜진이 열애설 당시 댓글을 다 봤다고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댓글에 대한 토크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안84는 지난주 방송으로 인해 댓글로 욕을 많이 먹었다면서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기안84에게 "궁금한데 댓글을 왜 봐?"라고 물어봤다. 이에 전현무가 "너 우리 열애설 났을 때 댓글 다 봤잖아"라고 깜짝폭로를 했다.
당황한 한혜진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전현무는 계속 "한혜진이 댓글을 다 봤다"고 강조했다.
한혜진은 예상치 못한 남자친구의 폭로에 "나 얼굴 빨개지지 않았느냐"는 말로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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