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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최민정 "中 반칙 논란, 박명수 악플 일침에 위안 받아"

기사입력 2018.05.10 23:1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이 박명수와의 일화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빙상 여제 이상화, 심석희, 최민정, 민유라가 출연하는 가정의 달 특집 '쟁반 노래방 리턴즈:국가대표 노래방'으로 꾸며졌다.

"애매하게 할 바엔 웃음을 드리겠다"고 말한 최민정은 "음치, 박치에 가사도 못 외운다. 심각하다. 상상 이상으로 놀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최민정은 박명수의 미담을 공개했다. 과거 중국 선수의 반칙 논란 등으로 곤욕을 치르던 시절 "박명수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악플에 대해 따끔하게 혼내준 덕분에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KBS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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