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일식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업종 중 하나로서 생선회를 치거나 꼬치 하나를 구워도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분야다. 그래서인지 소자본창업이 가능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이자카야 창업을 망설이는 사람이 특히 많은 편이다.
하지만 고급 이자카야를 프랜차이즈화 하여 자체 물류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51여 가지의 음식을 관리할 수 있는 ‘선술집모로미’는 예외다. 빠르고 간편하게 음식을 조리하는 것은 물론, 요리 실력과는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맛까지 그대로 구현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자카야 모로미 본사 ㈜여유와즐거움은 고단가를 낼 수 있는 고급 이자카야 브랜드 ‘모로미’, 15평 내외의 작은 평수로 기술을 전수하는 창업아이템 ‘모로미쿠시’, 누구나 쉽게 일본정통요리를 취급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선술집 모로미’ 등 80여개의 전국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트렌드의 중심으로 잘 알려진 홍대, 청담, 강남의 상권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어 청년창업으로도 좋다.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여유와즐거움은 창업자금과 상권, 운영방식에 따른 체계적인 브랜드 라인업이 갖춰져 있으며, 고급 프리미엄 이자카야부터 누구나 가벼운 발걸음으로 찾을 수 있는 편안한 선술집까지 다양한 일본풍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선술집모로미’는 업종변경으로 창업할 시 월 100만원 분할상환제도로 기본자금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창업주들에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매장 리뉴얼이 가능한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