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지난 5월 3일, 게임허브 홍콩법인 (대표 김호광)과 LBANK(이하 ‘엘뱅크’, 대표 Eric He)가 블록체인 기반 게임 암호화폐인 PlayCoin(이하 ‘플레이코인’)의 엘뱅크 거래소 상장관련 협약을 체결하며, 5/11(금) 17:00시(한국시간, UTC+9) 싱가폴 엘뱅크 거래소에 상장된다.
엘뱅크와 플레이코인은 상장 후 고객들을 위한 트레이딩 컨테스트 및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인디 게임 개발자나 중소 게임사가 자사 모바일, 온라인 게임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페이먼트 형식의 암호화폐로 인플루언서, 왕홍, 1인 미디어 창작자가 중소 게임회사의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해 게임사 매출 및 기타 기여도에 따라 리워드로 지급 받을 수 있는 형식의 차세대 암호화폐이다.
2016년에 설립된 싱가폴 엘뱅크 거래소는 50여개의 가상화폐가 거래중이며, 하루 평균 거래 금액은 약 3억달러(한화 약 3000억원)가 된다. 글로벌 Top 10, 아시아 3위의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아시아에서는 가장 낮은 거래 수수료 0.10%, 무료 입금과 저렴한 출금, 그리고 각종 암호화폐로 편리하게 입출금이 가능한 장점을 제공한다.
한편, 플레이코인은 지난달 27일 대만 Cobinhood 암포화폐 거래소에도 성공적으로 상장된 바 있으며, 게임허브 홍콩법인 박기철 이사는 “게임과 인플루언서들을 연결하는 플레이코인은 글로벌 유수 거래소인 엘뱅크의 상장을 시작으로 향후 여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추가적으로 상장 할 계획이다.” 라고 전하였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