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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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선균, 이지아 욕하는 송새벽에 주먹질했다

기사입력 2018.05.09 22:0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의 아저씨' 이선균이 송새벽을 때렸다.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13회에서는 박기훈(송새벽 분)이 박동훈(이선균)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박기훈은 박동훈의 집 방문이 망가져 있는 것을 보자 강윤희(이지아)를 향해 "형수, 형이랑 싸웠느냐. 형수 바람 피웠냐"라고 농담을 건넸다. 박기훈의 말에 강윤희는 아무런 대꾸를 할 수 없었다. 가만히 선 채 대답을 하지 않는 강윤희의 반응에 박기훈은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그는 강윤희가 진짜 바람을 피운 거라 확신했다.

이후 박기훈과 박상훈(박호산)은 박동훈의 그간 행동들을 떠올리며 그가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에 큰 상처를 받았다. 그날 밤 사무실로 박동훈을 불러낸 박기훈은 "그 XX 이름 뭐야. 그 거지 같은 형수X 족쳐서 그 XX 이름 따오기 전에 여기서 못 나간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박동훈은 화가 난 듯 밖으로 나가버렸고, 박기훈은 박동훈을 쫓아가 "왜 처맞고 다니냐 이 XX야. 너 XX처럼 욕도 제대로 못했지?"라고 대꾸하다 박동훈의 주먹에 맞고 말았다. 그러자 박기훈은 "왜 날 패고 지랄이야. 이 XX야"라고 발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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