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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진 "캐스퍼 탈퇴 후 5인조 재편, 빈 자리 채우려 노력했다"

기사입력 2018.05.08 14:5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크로스진이 5인조 재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크로스진은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제로'(XER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크로스진은 멤버 캐스터가 탈퇴한 뒤 5인조로 팀을 재정비해 컴백했다.

크로스진은 "한 멤버가 탈퇴를 했기 때문에 서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려고 서로의 역량을 끌어올려서 빈 자리를 채우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섯 명이 됐을 때 바뀐 점은 그 어떤 때보다 이 1년이 우리에게 대화가 가장 많았던 시간이 됐다. 또 서로 다시 하고 싶었던 것을 서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크로스진 음악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우리의 음악을 듣고 많은 분들의 마음이 움직였으면 좋겠고, 감정 공유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크로스진은 이날 오후 6시 더블타이틀곡 '달랑말랑'과 '비상'이 수록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달랑말랑'은 트로피컬 사운드의 R&B멜로디가 특이점으로 남녀간 미묘한 사랑의 시작을 알리며 '밀당'의 신선함을 표현한다.

'비상'은 내일의 꿈을 향해 비상하는 메시지를 담은 댄스홀 노래로, 아직 철들지 않은 어른 아이의 마음으로 꿈을 펼쳐내는 밝은 분위기의 가사와 코러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아뮤즈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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