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매니저의 이벤트에 감동했다.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매니저의 이벤트에 감동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매니저는 이영자 몰래 한방통닭을 준비했고, 숫자초를 꽂았다. 이어 매니저는 "올해 3월 18일이 선배님하고 저하고 일한 지 1년 지나는 날이다. 뭐 해드릴 건 없고 그냥"이라며 설명했다.
이영자는 "내가 아까 낮에 먹은 게 체했나 싶었는데. 이게 약이다. 언제 갔다왔냐"라며 감동했다.
이영자는 "뭐라고 노래를 불러야 하나"라며 고민했고, 노사연의 '만남'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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