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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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나 혼자 산다' 이시언vs기안84 싸움에 헨리 등 터졌다

기사입력 2018.05.05 07:00 / 기사수정 2018.05.05 01:0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시언과 기안84 싸움에 막내 헨리가 고생을 했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세 얼간이 이시언, 기안84, 헨리가 울릉도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언과 기안84는 계속해서 부딪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시언은 기안84에게 속옷을 가져오라고 신신당부했는데 기안84가 속옷은커녕 난데없는 시집을 챙겨온 사실에 어이없어 했다. 반면 기안84는 1박 2일인데 뭐 어떠냐는 생각이었다.

이시언은 안 되겠는지 직접 기안84의 캐리어를 검사하고는 헨리에게 진담 반 농담 반으로 "얘 바다에 던져"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기안84가 아무렇게나 텐트를 치는 것을 보고 탐탁지 않아 했다. 기안84는 설명서를 따라가기보다는 대충 감으로 텐트를 치고 있었다.
 
낚싯대를 두고도 언쟁이 오갔다. 이시언은 기안84가 어촌계장님의 낚싯대를 탐내자 "너도 네 거 한 개사"라고 짜증을 냈다. 기안84는 "갈수록 얼굴이 표독스럽게"라고 받아쳤다.



그럴 때마다 헨리가 나서 큰 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했다. 헨리는 저녁식사를 하며 형들에게 "둘이 싸우지 마라"라고 얘기했다.
 
기안84는 "형 요즘 화가 많아졌다"고 했다. 이에 이시언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많이 피곤한 상태라고 털어놨다. 기안84는 "요즘 실업률 장난 아니라고 한다"고 했다. 이시언은 "그럼 내가 뭐가 돼"라고 발끈했다.

두 형의 싸움으로 막내 등이 터지며 세 얼간이의 우정에 위기가 찾아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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