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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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변영주 감독 "불금 1차에 어울리는 프로그램"

기사입력 2018.05.04 12:0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변영주 감독이 '방구석1열'을 금요일 1차 술자리에서 보기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카페 북바이북에서 JTBC '방구석1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미연 PD, 윤종신, 장성규, 변영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변영주 감독은 "불금에 술자리를 시작하거나 밥을 먹거나 하면 할 얘기도 없고 그러면서 술만 돌리는데 그럴 때 보면서 영화 얘기를 하기 좋은, 1차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캐스팅을 준비하고 있고 겨울에 촬영을 할 것 같다. 촬영을 준비하느라 정신 없기 전까지 열심히 프로그램을 해볼 생각이다. 그러고 나서는 이 프로그램이 잘돼서 계속하게 되면 내년 말에 초대손님으로 나오는 게 목표다"고 덧붙였다.

'방구석1열'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영화와 인문학을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윤종신과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유시민 작가, 변영주 감독, 정윤철 감독이 패널로 참여한다.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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