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전세계 개봉 일주일 만에 월드 와이드 수익 8억 달러(한화 약 8617억 원)를 돌파했다.
이는 전세계 최단 기간 흥행 수익 돌파 기록으로, 이번 주 10억 달러 돌파와 함께 대한민국에서도 700만 관객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월드 와이드 기록 중 최단 기간 8억 불 돌파기록이라는 속도로 전세계 영화 흥행 역사를 모두 갈아치우고 있다.
북미에서도 단숨에 3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 역대 최단 기간 3억 달러 돌파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주 수익만으로도 '블랙 팬서'에 이어 북미 및 전세계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바 있다.
더불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국내에서 700만 관객 돌파까지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는 5월 11일 중국 개봉 전임에도 불구, 전 세계가 '어벤져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증명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대한민국 흥행 신기록도 놀랍다.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 장)및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또 역대 최단 기간으로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모두 새로 경신했다.
이와 함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 역대 개봉 2주차 최고 예매율까지 기록 중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전국 극장에서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