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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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맑음' 하승리 "심은하 딸로 데뷔 후 19년…첫 주연 감사해"

기사입력 2018.05.03 14:48 / 기사수정 2018.05.03 14:4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심은하의 딸로 알려진 아역배우 출신 하승리가 첫 주연을 맞았다.

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KBS 1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설인아, 어수선 감독, 설인아, 진주형, 하승리, 이창욱, 심혜진, 최재성이 참석했다.

하승리는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의 딸을 연기한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 그는 "이제 연기한지 19년이다. 연기를 하면서 주연을 맡을 수 있을 거라 생각도 못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주연의 자리에 올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말했다.

이어 "성인으로서 첫 주연이라 연기적으로 고민이 많은데 성숙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 강하늬(설인아 분)가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7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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