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수현 "'볼륨' DJ 영광...앞으로 퇴근길 함께해요" 소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악동뮤지션 수현이 '볼륨으로 높여요' DJ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3일 KBS 측은 "KBS 쿨FM(89.1Mhz)이 봄개편을 맞아 신입 DJ들을 맞는다"며 악동뮤지션 수현이 '볼륨을 높여요' 새로운 DJ로 낙점됐음을 밝혔다. 

이에 수현은 "평소에도 정말 좋아하는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와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입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6월 4일부터 매일 저녁 8시! 여러분의 퇴근길에 함께할게요. 잘 부탁드려요"라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쿨FM은 봄개편을 맞아 오는 6월 4일부터 오후 4시에는 배우 김승우와 장항준 감독이 함께하는 '김승우&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가, 오후 8시에는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가, 오후 10시에는 '키스 더 라디오, 곽진언입니다'가, 오전 6시에는 '조승연의 굿모닝 팝스'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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