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의 ‘나르시시스트 이영준’ 캐릭터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6월 6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최근 공개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캐릭터 예고 영상에서 박서준은 우월한 비주얼과 슈트핏을 자랑한다. 특히 동작 하나하나가 CF 속 모델 포즈를 연상시키고, 몸에 착 붙는 슈트핏이 박서준의 훤칠한 기럭지를 드러낸다.
박서준은 거울 앞에 멈춰서 자신을 감상하는 것에 심취한다.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스캔하는 박서준의 모습에서 매력이 돋보인다. 이어 스스로를 향해 완벽하다고 감탄하며 자기애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자신을 향한 무한 사랑을 능청스럽게 소화할 박서준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히트메이커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6월 6일 수요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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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