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54
경제

‘펜스홀딩컴퍼니’ 차세대 암호화폐로 실용성을 추구하다

기사입력 2018.05.02 16:29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2017년 암호화폐가 열풍으로 불면서 투자목적이던 암호화폐가 실생활에서도 그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들이 상용화되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의 화폐시스템이 서서히 바뀌어 갈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문제로 지적되던 단점들을 보완해 나가며 앞으로 경제 전반적인 부분에서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한다.
 
지난 24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펜스홀딩컴퍼니(Pence Holding Company)’ 가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전자지갑을 출범하여 암호화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금융보안 솔루션 업체인 ‘KTB솔루션’ 과 MOU를 맺고 전자지갑에 생체인식기술을 탑재하여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안면인식기술을 사용한 2중 보안기술을 탑재한 ‘펜스 전자지갑’ 은 마스크나 안경 등의 착용에도 구애받지 않는 탁월한 보안성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펜스홀딩컴퍼니’ 의 펜스코인은 무역과 실생활에서의 사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코인으로 블록체인 X11 해싱 알고리즘의 적용으로 안정성을 더욱 높였으며, 또한 이더리움 기반의 스마트 송금기능을 채용하여 NEGO거래가 가능하다. 

KTB솔루션 외에도 룩셈부르크에 소재한 핀테크 기업 ‘APS S.A’ 와 업무계약을 체결하였고, ‘APS S.A’ 는 활성화전원시스템을 이용한 지불카드를 제작, 공급하는 회사로서 카드와 스마트폰을 연동하여 고객이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APS S.A과의 협업을 통해서 펜스코인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일반 거래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마스트이니증 체크카드를 도입 예정이며, 모바일 앱 또는 카드 결제기가 있는 상점이라면 세계 어디서든 직접 펜스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거래소 상장 후 암호화폐의 선두로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고 세미나를 통해서 밝혔다. 

‘펜스홀딩컴퍼니’ 는 보다 편리한 실생활의 사용을 위해서 여러 기업(병원, 엔터테인먼트, 외식, 레저 등) 및 단체들과의 협업으로 이용자를 유치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 다방면의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관계자는 “공연 및 문화생활, 게임 및 쇼핑몰 등과 연계하여 펜스코인의 사용폭을 넓혀 갈 것이며, 향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부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미국에서 5천만 명의 유저가 이용 중이고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개발중인 카지노 게임에서도 펜스코인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세미나를 통해서 전했으며, 보다 탄력적인 활동을 위해서 지난 2월 법무법인 ‘우리하나로’ 와 법률자문 계약을 맺었다.

아울러 현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펜스홀딩컴퍼니’ 의 어드바이저(Adversier)로 활동 중이다. <구룡쟁패>라는 게임으로 유명한 윤선학 대표 등이 세미나에 참석해 ‘펜스홀딩컴퍼니’ 의 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활동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다양한 활동에 힘입어 한국, 중국, 베트남 등에서 진행한 3차 프리세일이 조기 완판 되었으며, 5월 베트남에서 관련 밋업(meet-up)과 싱가포르에서 ICO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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