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준기의 화보 B컷이 공개됐다.
1일 공개된 사진에서 이준기는 흰 셔츠에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의 A컷은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에 실리고, 아쉽게 수록되지 않은 컷은 온라인상에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남성적 매력이 넘치는 이준기의 화보 B컷은 곧 베일을 벗을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 변호사'에서 법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변호사 봉상필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주먹도, 법도 꽤나 쓸 줄 아는 상필은 때로는 날카롭고 때로는 능청스러운 입체적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눈 앞에서 인권변호사인 어머니를 잃은 아픔을 간직해 복잡한 내면 연기도 해야한다.
이에 이준기는 캐릭터의 어투와 움직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과 의기투합 중이다.
이준기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무법 변호사'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포토그래퍼 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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