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A100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네온펀치가 정식 데뷔 전부터 대륙 팬들을 만난다.
1일 A100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네온펀치(다연, 테리, 백아, 메이, 이안)는 중국 공영채널 광명일보의 온라인 플랫폼인 광명왕 웹영화 ‘서초보조개(瑞草梨涡)’에 출연한다.
오픈을 앞둔 웹영화 ‘서초보조개’는 아이돌을 꿈꾸는 중국 소녀의 이야기를 토대로 엄마와 딸 사이에 모녀지간의 정을 다룬 공익 영화다. 중국 정부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는 광명왕을 통해 오는 8월 전 중국 네티즌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초보조개’에서 네온펀치는 중국에서 건너온 연습생 주인공과 함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 역할을 맡아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아울러 A100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꽃길소녀’ 예임도 깜짝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네온펀치는 지난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서초보조개’ 크랭크업 파티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파티에는 중국 현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유명 인사들이 함께해 네온펀치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네온펀치의 경우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한한령(限韓令, 한류 금지령)’이 한창이던 지난 1월 웨이보와 합작한 온라인 방송 플랫폼 이즈보를 통해 ‘12시간 생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현재 누적 25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데뷔 전부터 차세대 한류 스타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한국에서의 발걸음도 만만치 않다. 최근 뷰티 브랜드 전속 모델에 발탁된 것은 물론 네온펀치TV ‘아이돌의 뷰라밸’ 콘셉트의 리얼리티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6월 정식 데뷔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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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