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박효신과 그룹 여자친구가 앨범 공개 한 시간 만에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30일 오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박효신 신곡 '별 시'(別 時)는 4위, 여자친구 신곡 '밤'은 8위로 진입했다.
'별 시'는 지니차트에서 3위, 엠넷차트에서 1위, 소리바다 차트 7위, 올레차트 3위, 네이버뮤직 5위를 기록하며 호성적을 보이고 있다.
여자친구 역시 '밤'으로 지니차트 9위, 벅스차트 1위, 올레차트 9위 등의 성적을 올리며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박효신 '별 시'는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줄 박효신만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잔잔하면서도 기억에 남는 멜로디와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성이 느껴지는 곡. '야생화'부터 음악적 인연을 이어온 정재일이 공동 작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해 두 사람의 환상적 호흡을 느낄 수 있다.
여자친구 '밤'은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 센치해지는 시간을 여자친구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곡으로 격정적이면서도 아련한 콘셉트를 담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글러브,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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