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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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바로 너' 박민영 "예쁘게는 안 나오지만 재밌게 찍었다"

기사입력 2018.04.30 14:1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범인은 바로 너' 박민영이 외모를 내려놓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홀에서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세훈(엑소), 세정(구구단), 조효진 PD, 김주형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민영은 "두 번째 녹화까지 매우 긴장했다. 대본을 안 주고 상황을 거기 가야 알 수 있었다. 상황에 점차 녹아들면서 파악하는 시스템이어서 나도 모르게 내려놓게 됐다. 제 주변 분들께 이걸 보고 실망하지 말라고 했다. 제가 흙에 드러눕기도 했다. 예쁘게는 안 나오겠지만 찍으면서 재밌었고 좋은 경험이었다. 너무 많이 인간적이었다"고 말했다.

'범인은 바로 너'는 탐정으로 분한 출연진들이 매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형 예능이다. 총 10개 에피소드로 구성, 각 에피소드가 수사 드라마처럼 연결된다.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는 거대한 비밀이 밝혀지는 스토리형 예능이다.

넷플릭스에서 5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2편씩 5주간에 걸쳐 공개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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