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뽀빠이 이상용이 '1박 2일'에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행사의 달인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태현은 여행을 앞두고 황치열, 김영철에 이어 유명 가수들을 닮은 모창가수들이 나온 와중에 누군가를 발견하고 놀랐다.
차태현은 제작진을 향해 "게스트가 또 있는 거 아니냐"고 하더니 의문의 남자를 카메라 앞으로 데려왔다.
뽀빠이 이상용이었다. 이상용은 모창가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는 "저만 진짜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용은 섭외된 게스트라 아니라 우연히 촬영을 목격하면서 깜짝 출연을 하게 된 것이었다.
이상용은 차태현이 행사를 얼마나 하는지 물어보자 "너무 많다. 한 달에 50개 정도 한다. 행사를 할 때는 애드리브가 중요하다. 반짝반짝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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