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이 감성 보컬로 새로운 모습을 선사한다.
최민환은 29일 첫 번째 싱글 '퍼스트 스토리(FIRST STORY)'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에는 최민환의 맑은 음색과 단순한 악기 구성이 돋보이는 '내일이 오겠죠..'와 어린 날의 사랑과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날의 너' 두 곡이 수록된다.
최민환은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싱글을 통해 보컬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스스로 하며 음악적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살아오면서 느낀 진솔하면서도 소박한 생각들을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전한다.
최민환은 2007년 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러머로 데뷔해 파워풀한 드럼 실력으로 대중에게 인정받았다.
드럼뿐만 아니라 음악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FT아일랜드 앨범의 수록곡 '그 길(Compass)',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 '리즌(REASON)', '스카이웨이(Skyway)' 등 많은 곡에 작곡가로 참여했다.
또 2016년 출연한 웹드라마 '매콤달콤' OST의 전 곡을 만들고 수록곡 '아파서'에는 가창자로 참여하는 등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였다.
최민환의 솔로 싱글 '퍼스트 스토리'의 음원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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