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미국 배우 토마스 맥도넬, DJ 알렉스 프랭클이 고(故) 백남준 작가 전시에 빠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는 토마스 맥도넬, 알렉스 프랭클이 비디오 아트 거장 백남준 아트센터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렉스, 토마스는 전시물들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자석TV 등을 본 후에는 깊게 감명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비디오 아트를 공부했던 '백남준 덕후'였다. 이들은 백남준에 대해 "비디오아트의 선구자로 알고 있다. 비디오 전공 학부 첫 챕터에 나온다. 매우 존경받는 예술가다"라고 설명했다.
알렉스는 큐레이터에게 "눈물이 날 것 같다. 학교에서 4년 동안 배운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역시 "자석 TV는 정말 유명한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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