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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EBS 진출" 박명수, '조식포함'서 천사표 이웃으로 변신

기사입력 2018.04.28 14:4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오는 29일 첫 방송하는 신개념 이웃사촌 버라이어이 프로그램 EBS ‘조식포함 아파트’에서 호통 왕 박명수가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조식포함 아파트' 촬영 당시 박명수는 아파트 주민들의 특별한 아침식사를 위한 레스토랑 매니저로 변신했다. 그동안 예능에서 호통과 짜증을 주특기로 보여주던 모습과 달리, "어머니~!"하며 반갑에 어머님들을 맞이하고, 아이를 능숙하게 어르는 다정한 딸 바보의 면보부터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분주히 일하고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주민들의 마음을 얻었다.

또, MC들도 즉석에서 요리를 한 가지씩 하자는 신효섭 셰프의 깜짝 제안에  ‘명수네 떡볶이’라는 곡처럼 진짜 ‘명수네 떡볶이’를 선보이는 등 숨겨져 있던 요리 실력을 뽐냈다

'조식포함 아파트'는 반할 수밖에 없는 츤데레 매력남! 까칠 입담꾼, ‘거성’ 박명수,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외국인, ‘이탈리안 신사’ 알베르토 몬디, 맛깔나는 손맛을 자랑하는 요리계의 대모, ‘빅마마’ 이혜정 셰프, 꽃미남 외모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요섹남’ 신효섭 셰프가 출연해 요리쇼와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프로 소통러’라 불리는 네 명의 밥차군단이 주민들의 재료를 십시일반 모아 따뜻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퇴색되어버린 이웃사촌의 의미를 되찾고, 공동체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는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29일 첫 방송에서는 알고 보면 섬세하고 다정한 남자 박명수, 아파트 레스토랑 웨이터가 된 이탈리아 매너남 알베르토, 한 때는 꽃남 셰프 신효섭 3명의 밥 차 군단이 따뜻한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그동안 숨겨져왔던 박명수의 새로운 모습은 29일 오후 9시 5분 '조식포함 아파트'에서 만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E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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