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장소연, 정해인♥손예진 관계 알고 분노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장소연이 정해인과 손예진의 관계를 알게 됐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9회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윤진아(손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버지 윤상기(오만석)에게 서준희(정해인)와의 관계를 고백하려 마음먹은 윤진아. 하지만 막상 아버지를 마주하자 눈물이 쏟아졌다.

윤상기는 서럽게 우는 딸을 보며 "준희는 어디 있어?"라고 먼저 말을 꺼냈다. 윤상기는 "이놈아. 그 말이 뭐 그렇게 어려워서 울어. 바보같이"라고 말했고, 윤진아는 "알고 있었어?"라며 눈물을 더 흘렸다. 윤진아가 걱정된 서준희는 '내가 갈까?', '울고 있는 거 아니지'라며 연락을 했다.

그런 가운데 서준희가 그린 윤진아를 본 서경선(장소연)은 서준희의 전화를 퉁명스럽게 끊으며 "이제 너희 집 안 와"라고 밝혔다. 서경선은 그동안 서준희, 윤진아가 했던 행동들을 떠올리며 "이것들이"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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