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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임하룡 "개그콤비 김정식과 대박, 돈 많이 벌었다"

기사입력 2018.04.26 22:3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개그맨 임하룡이 과거 전성기를 회상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올해로 데뷔 40년을 맞이한 코미디계의 대부 임하룡의 인생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과거 개그 콤비였던 '밥풀떼기' 김정식을 찾아 갔다. 김정식은 방송 활동을 접고 목사가 됐다. 김정식과 임하룡은 오랜만에 재회해 반가움을 표했다. 

김정식은 과거를 떠올리며 "나에게 출연료 3만원을 다 줬다. 그때 '평생 하룡이 형이 부탁하는건 다 들어줘야 겠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임하룡은 "김정식과 한 코너가 대박이 났다. 돈 많이 벌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영화에도 진출하게 됐다.

또 김정식은 "임하룡은 교만한게 없다. 사람들을 보살피는 마음이 있다. 일하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우리 개그의 교과서"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하룡은 오는 5월 '2018 데뷔 40주년 코미디 디너쇼'를 앞두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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