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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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오만석 "닮은꼴 부자, 만수르가 가장 마음에 든다"

기사입력 2018.04.26 11:19 / 기사수정 2018.04.26 11:1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씨네타운' 오만석이 자신의 '닮은꼴'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살인소설'(감독 김진묵)의 배우 오만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선영 아나운서는 오만석에게 "닮은꼴 부자"며 "진구, 에릭, 만수르, 강두, 곽한구, 오바마 등이 있더라. 어떤 분의 닮은꼴이 가장 마음에 드느냐"고 물었다. 

이에 오만석은 "오늘 가장 마음에 드는 분은 만수르다. 저 분들 중에서 실제로 만난 분은 에릭과 곽한구 씨다. 그리고 김경식 선배님을 닮았다는 말도 들었다. 제가 평범한 얼굴이라서 닮은꼴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살인소설'은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 분)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5일에 개봉했다.  

오만석은 처음의 거짓말로 인해 일을 점점 더 크게 만드는 정치 야망가 경석으로 분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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