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개봉한 가운데, '캡틴 마블'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기념하는 라인업 중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가 베일을 벗었다. 히어로만 23명 이상이 등장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연일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입증했다. 예매 역시 120만 관객을 돌파한 상태다.
덩달아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 이후의 마블 시리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특히 오는 2019년 3월 개봉 예정인 '캡틴 마블'의 경우, 마블이 선보이는 첫 여성 히어로 단독 영화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캡틴 마블' 역으로 배우 브리 라슨이 캐스팅됐고, 닥터 미네르바 역의 젬마 찬, 마-벨 역의 주드로를 비롯해 사무엘 잭슨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또 '캡틴 마블'은 1990년대를 배경으로 다루고 있어 기존 마블 시리즈와는 다른 노선을 택했다.
'캡틴 마블'은 라이언 플렉과 함께 애너 보든이 연출을 맡았고, 이미 온라인 상에서는 '캡틴 마블'의 슈트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되는 등 '캡틴 마블'의 단서 찾기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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