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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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샵' 산다라박 "정해인 와줬으면…메이크업 잘하는 예쁜누나 많아"

기사입력 2018.04.25 14:49 / 기사수정 2018.04.25 14: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미샵' 멤버들이 초대하고 싶은 이들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JTBC 빌딩 JTBC홀에서 진행된 JTBC4 뷰티 리얼리티 프로그램 ‘미미샵’ 제작발표회에서 "내 마음이 아닌 지인의 바람을 듣다보면 정해인이 와줬으면 좋겠다. 메이크업 잘해주는 예쁜 누나가 많다. 지금도 멋있지만 더 예쁘게 해드리겠다"며 웃었다.

신소율은 "위너를 보고 나니 여자 아이돌 메이크업을 해보고 싶더라. 트와이스가 너무 예쁘고 인원도 많지 않냐. 간단한 보이는 라디오라도 해주고 싶다. 최선을 다할테니 방문해 달라"고 바랐다.

치타는 "각자의 부모님이 왔으면 좋겠다. 감동의 도가니일 것 같다. 손님들이 네추럴한 메이크업을 원하는데 도전적인 걸 원하는 분들도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김진경은 "출장을 나갈 기회도 있다. 뮤지컬 공연할 때 나가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공유와 이동욱도 거론됐다"며 여성 멤버들의 바람을 대신 전했다.

아름다움(美)을 나에게(ME) 선사한다는 의미를 지닌 ‘미미샵’은 연예인이 직접 해주는 메이크업샵이 콘셉트다. 토니, 산다라박, 신소율, 치타, 김진경이 출연한다.

이들은 서교동에 샵을 오픈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는 메이크업 시연과 교감을 보여준다. 앞서 JTBC4 공식 SNS 페이지에서 메이크업 신청을 받았다. 뷰티뿐만 아니라 연애 코칭부터 청춘의 고민 상담, 인생 조언 등 소소한 일상 이야기도 나눈다.

산다라박은 온스타일 뷰티 프로그램 ‘겟잇 뷰티’의 MC를 맡은 바 있다. 치타는 연예계 ‘금손’으로 범상치 않은 메이크업 실력을 지녔다고 한다. 막내 김진경은 ‘사장님’ 토니안에게 직원들의 복지를 요구한다. 

25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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