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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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 "19살 차이 박형식, 선배 어려워하지 않아 편하다"

기사입력 2018.04.23 15:0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장동건과 박형식이 19살 차이 브로맨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진우PD,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최귀화가 참석했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미국 NBC 유니버설의 ‘슈츠(Suits)’를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했다.

이날 장동건은 19살 차이가 나는 박형식과의 호흡에 대해 "세대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대화가 잘 통한다. 선배를 어려워할법도 한데 그런 점이 없다. 드라마 속 캐릭터가 그렇다. 최강석(장동건 분)은 고연우(박형식)를 못마땅해하고 지적하고, 고연우는 거기에 굴하지 않는다. 박형식에게 실제로 그런면이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형식은 "19살 차이가 나지만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해졌다. 쉬는 시간 마다 수다가 끊이지 않는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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