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정규편성을 확정했다.
20일 MBC 관계자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6월 개편에 맞춰 정규편성될 예정"이라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대한민국 가족 문화를 전지적 며느리 시점에서 관찰, 자연스럽게 대물림되는 불공평한 강요와 억압이 벌어지는 '이상한 나라'의 문제를 도발적으로 제기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초 3회 파일럿으로 제작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2회 연속 4%대 시청률과 높은 화제성, 시청자의 공감과 응원에 힘입어 정규편성됐다. 파일럿 방영 동안 발견된 문제점 등을 반영해 6월경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는 26일 파일럿 마지막 회를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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