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4.18 15:03 / 기사수정 2018.04.18 15:05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민현,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17일 방송된 SBS MTV 더 쇼(THE SHOW)에서 신곡 Jealousy’(젤러시)로 1위에 올랐다. 1위 소식에 놀란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이내 밝고 행복한 미소로 1위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몬스타엑스의 1위는 이번 앨범 'THE CONNECT'(더 커넥트)으로 컴백한 후 첫 1위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 '무단침입’(Trespass)으로 데뷔해 '신속히’(RUSH), 'Fighter'(파이터), '아름다워’(Beautiful), 'SHINE FOREVER’(샤인 포에버) 등을 발표하며 몬스타엑스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이후 몬스타엑스는 11개국 16개 도시, 18회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해 11월 발매한 'DRAMARAMA’(드라마라마)로 데뷔 후 첫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대세로 발돋음했다.
‘더 쇼’의 1위 소식에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소속사 대표님, 이사님, 스태프, 가족분들에게 감사 드리고 멤버들 사랑한다”며 “항상 몬스타엑스를 응원해주시는 몬베베(팬클럽)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1위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앞으로 진심으로 또 몬스타엑스다운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국내를 넘어 세계 각지로부터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지난달 26일 발매한 앨범과 수록 타이틀곡 ‘Jealousy’(젤러시)는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스페인, 싱가포르, 브라질, 러시아,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수의 언론에 잇따라 소개되며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해당 매체들은 몬스타엑스의 다양한 활동들을 언급하며 글로벌 대세로 뻗어가는 몬스타엑스의 인기를 비중 있게 소개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컴백 직후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가하면, 새 앨범 'THE CONNECT'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25개국 1위, 한터차트 1위,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차트 1위 등을 휩쓸었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SPOTLIGHT'(스포트라이트)로 3월의 골드디스크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대세돌로서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 기세를 몰아 타이틀 곡 '젤러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최근 2018 C-페스티벌 홍보 대사로 선정돼 다음 달 2일 열릴 개막식 현장 공연에도 참가해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임할 예정이다. 더불어 5월 26일,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한국 콘서트를 비롯해 월드 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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