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신인가수 타니(본명 김진수)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2세.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타니는 지난 14일 새벽 승용차를 타고 목포를 향해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사고로 사망했다.
이날 타니는 새 앨범을 준비하던 중 가족을 보러 가던 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한다.
타니는 지난 2016년, 세월호 추모곡이 담긴 '불망(不忘)-얼웨이즈 리멤버(Always Remember)'로 데뷔한 신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교통사고 조사가 마무리된 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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