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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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벤 고든 잡기'의 꿈을 버리지 않은 시카고 불스

기사입력 2009.03.27 07:40 / 기사수정 2009.03.27 07:40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시카고 불스의 존 팩슨 단장은 "존 샐먼스를 데리고 온 것이 벤 고든을 내보낼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느냐?"라는 질문에 "사실 이 문제의 일정 부분은 구단의 재정적인 고민과 연관된 문제다. 구단의 운영은 사업이지 않느냐? 물론 우리는 고든을 지키고 싶다. 알다시피 지난 2년간 우리는 그런 노력을 보여왔지만 결과론적으로는 실패했다. 하지만, 누구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다. 이번 시즌 후에도 고든을 잡을 기회는 있을 것이다."라고 답해 구단에서는 '벤 고든 잡기'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음을 드러냈다.

마커스 캠비 "뉴욕행? 좋죠"

New York Daily News 지에 의하면 LA 클리퍼스의 센터, 마커스 캠비가 뉴욕행을 원하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뉴욕으로 트레이드되는 것도 괜찮다. 닉스는 블록이 되는 선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내가 가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뉴욕은 나에게 너무나 편한 팀이기 때문에 나 역시 뉴욕행이라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한편, 뉴욕 닉스는 2008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LA 레이커스가 뽑았던 조 크로포드를 D-리그에서 불러들였다. 크로포드를 불러들인 뉴욕 닉스는 2번째 10일 계약이 만기 되는 디메트리스 니콜스와의 재계약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NBA에 미련이 남은 아이재이아 토마스

뉴욕 닉스로부터 해고되었지만 아직도 NBA로의 복귀를 꿈꾸고 있는 아이재이아 토마스는 2월에 LA 클리퍼스의 구단주인 도널드 스털링, 감독인 마이크 던리비와 함께 미팅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로도 몇 차례 만남이 있었지만 클리퍼스 구단에서 토마스에게 정식으로 오퍼를 제시하지는 않은 것 같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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