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워너원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3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 1위 후보에는 마마무와 워너원이 올랐다. 워너원은 압도적 성적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부메랑' 활동을 종료했음에도 1위 트로피를 추가하게 된 것.
이날 '뮤직뱅크'를 통해 다수의 가수가 컴백 및 데뷔했다.
'한류제왕' 슈퍼주니어가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로 시엔토'를 선보였다. 라틴풍 음악으로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나선 슈퍼주니어는 KARD 전소민, 전지우와 섹시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엑소 첸백시는 '花요일'(화요일)로 매력을 뽐냈다.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엑소 첸백시는 달콤한 고백을 전하는 세련된 댄스 팝 '花요일'로 컴백 직후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사랑받고 있다.
트와이스는 '왓 이즈 러브?'로 컴백했다. 박진영과 손잡고 만든 이번 신곡으로 8연속 히트에 성공한 트와이스는 명실상부한 톱 걸그룹다운 위용을 뽐내게 됐다.
에릭남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나선 새 앨범 'Honestly'의 타이틀곡 '솔직히'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다정한 이미지를 내려놓고 섹시하게 변신한 그의 모습은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KBS 2TV '더유닛'을 통해 탄생한 유앤비가 '감각', 'ONLY ONE' 등 더블타이틀을 선보이며 데뷔했고 형섭X의웅은 '너에게 물들어'로 컴백해 청량미를 뽐냈다.
한편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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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