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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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워프] 독수리 소녀→흥 많은 두부…트와이스 다현의 매력

기사입력 2018.04.14 13:00 / 기사수정 2018.04.13 18:05

전원 기자

'★타임워프'는 스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을 훑어볼 수 있는 엑스포츠뉴스의 코너입니다. 신인시절부터 현재 모습까지, 우리가 몰랐던 스타들의 그 때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봅니다. <편집자 주>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흥 많은 두부'를 아시나요? 네, 바로 트와이스 다현을 표현한 말입니다. 하얗고 말랑 말랑한 볼을 갖고 있는데, 여기에 흥과 끼가 넘쳐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에요.

다현의 과거는 화려합니다. 먼저 데뷔 전 교회에서 춤을 춘 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됐었죠. 덕분에 다현은 '독수리녀'라는 애칭을 얻었고 여전히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다현 독수리춤'이 연관검색어로 올라와 있습니다. 지금 봐도 귀엽고 웃겨요.(♥)

이 뿐만 아니라 갓세븐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일찌감치 팬들을 모았죠. 아마 이때부터 JYP 엔터테인먼트 두부상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현은 이후 엠넷 '식스틴'으로 본격적으로 팬덤을 확장시켰습니다. 일단 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네티즌들이 "독수리녀가 JYP 연습생이었어!"라며 놀라워했고,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귀여운 비주얼, 넘치는 끼,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예능감 등은 다현을 '호감 캐릭터'로 완성시켰고요. 또 '식스틴'에서 서럽게 우는 모습은 동정심까지 불러 일으켰죠. 

우여곡절 끝에 데뷔 조에 이름을 올린 다현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습니다. 가요계 등장과 동시에 데뷔곡 'OOH-AHH 하게 (우아하게)'로 한 방을 날린 트와이스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들을 내고 있죠. 여기엔 원스(트와이스 팬클럽)의 조직력과 화력이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진짜 멋져요!

특히 다현은 데뷔 때부터 알록달록한 탈색 머리로 시선을 사로 잡았어요. 

졸업식에서도 귀염귀염! 지난 해 '급식이'를 탈출한 다현의 모습입니다. 다현은 트와이스 '급식단'의 단장을 맡았었는데요, 이제 교복 다현의 모습을 볼 수 없다니.


엉엉엉 T.T

트와이스가 '우아하게' 부터 시작해 'CHEER UP', 'TT', 'KNOCK KNOCK', 'LIKEY', 'SIGNAL' 등의 히트곡을 내면서 다현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요, 그 변천사를 함께 보시죠!


다현 is 뭔들..

다현은 최근 'What is Love?'로 컴백하면서 더 귀엽고 상큼하게 돌아왔습니다! 다현을 비롯한 트와이스 멤버들의 '남사벽' 비주얼 덕분인지 신곡은 연일 신기록 행진 중이에요. 오는 5월엔 두 번째 투어 '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도 있으니까 더욱 기대해보자구요!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JYP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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