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로미이엔티는 엔에스스튜디오와 모바일게임 3종에 대한 국내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양사가 국내에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은 ‘영웅삼국지’, ‘아수라2(가제)’, ‘차원소환사(가제)’ 3종이다. 최근 원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영웅삼국지를 시작으로, 연내 ‘아수라2’, ‘차원소환사’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수라 for Kakao' 등 인기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한 경험이 있는 안다로미이엔티가 3종의 게임에 대한 로컬라이징과 서비스 운영, QA(Quality Assurance), 마케팅을 담당한다. 엔에스스튜디오는 지난해 7월 스팀에 출시돼 누적 다운로드 수 620만을 돌파한 ‘블랙스쿼드’를 개발한 회사다. 이번 3종 게임의 공동 서비스에서 시장 분석과 사업 전략을 맡아 국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송제중 안다로미이엔티 대표는 “양사의 업무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출시 예정인 영웅삼국지에도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영웅삼국지’는 정통 삼국지에 등장하는 장수들을 수집하고 군단과 보조 장수, 무기, 전혼 등의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펼칠 수 있는 모바일 전략 RPG(역할수행게임)이다.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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